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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11일(화) 20시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6차전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가 있습니다. 경기일정과 중계사이트 확인하시어 즐거운 응원 보내시고, 경기 예측과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축구 축제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바람답게 대한민국에 좋은 경기력 있길 바라봅니다.
1.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일정
| 경기일정 | 2024년 6월 11일 (화) 오후 8시 |
| 경기장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
| 중계사이트 | Tv조선, 쿠팡플레이 |
| 중계시간 | 오후 7시 50분 ~ |
2. 한국이 중국을 이겨야 되는 이유
20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3차전 진출을 이미 확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남은 중국전 결과가 중요합니다. 2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예선 2차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야 예선 3차전에서 편안한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9월에 열릴 월드컵 3차 예선은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 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시드는 6월 FIFA 랭킹 순으로 배정되며, 현재 AFC 소속 국가 중 순위는 일본(18위), 이란(20위), 한국(23위), 호주(24위)입니다. 한국은 4월에 1563.99점을 받았고, 호주는 1563.93점을 받았습니다. 한국이 3위를 지키면 세 팀에게 주어지는 최상위 시드를 받게 되며, 3차 예선에서는 일본, 이란과 다른 조에 속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을 상대로 승리해야 합니다.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중국은 현재 C조 2위(승점 8·골득실 +1)로 3위 태국(승점 5·-2)에 앞서 있지만 태국이 한국에 패해 약체 싱가포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둘 경우 2위로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역대 전적에서 2승 13무 22패로 한국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4연패(連敗)를 기록하면서 '恐 症'에 시달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말입니다.
월드컵 본선 참가팀이 2026년 월드컵부터 32개에서 48개로 확대되면서 아시아 대륙에 배정된 티켓 수는 4.5장에서 8.5장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FIFA가 시장성이 강한 중국을 월드컵 본선에 초청하기 위해 본선 티켓 수를 4장 늘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중국이 3차 예선에 진출하지 못하면 FIFA가 당황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